앞십자인대(ACL) 의 손상 기전 완벽정리!

앞십자인대(ACL)는 기능과 역할만큼이나 손상 또한 매우 많은 부위입니다. 그래서 수술을 하시는 분들 또한 매우 많은데요. 이러한 손상기전을 안다면 손상에 대한 예방을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앞십자인대의 손상에 대해 완벽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십자인대(ACL) 손상 기전

앞십자인대는 정강뼈가 앞으로 빠지지 않게 하는 역할과 함께 안정성을 담당하는 중요한 인대입니다. 그와 더불어 무릎에 가해지는 힘의 방향, 크기, 속도 등등의 감각정보들을 읽는 고유수용성 감각의 역할 또한 합니다.

앞십자인대가 무엇이며 어떤 기능을 하는지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앞십자인대 (ACL) 의 구조와 해부학적 기능

앞십자인대에 대해서 가끔 들어보셨을 겁니다. 특히나 운동선수의 경우 앞십자인대의 파열과 같은 부상으로 수술을 많이 하기도 하는데요. 앞십자인대(ACL)은 어떤 구조와 어떤 기능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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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뿐만 아니라 많은 인대들은 관절의 끝범위에서 많은 장력을 받고 관절 또는 뼈가 이탈하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끝범위에서 인대들은 많은 손상들을 입게 됩니다.

ACL의 손상을 유발하는 생체역학적 원인들은 아래와 같이 매우 많습니다.

위의 내용처럼 ACL 손상의 70%는 비첩족 손상에 의한 것입니다. 즉, 외상이 아닌 힘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파열로 이어지는 것이 대부분인 것이죠! 그럴수록 무릎의 올바른 정렬은 ACL 부상 방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ACL 손상 환자 중 15~25세의 젊은 사람들이며 빠른 속도와 방향전환이 필요로 하는 스포츠 활동 중 많이 다치게 되는데요. 이는 ACL의 손상은 '감속' 과 '방향전환' 에서 많은 부하가 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CL 의 손상은 고관절의 모음(내전), 안쪽돌림(내회전), 무릎의 가쪽돌림(외회전) 이러한 3박자가 이루어질 때 손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3박자에서 손상의 위험을 올리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소들로 인해서 손상되기 쉬우며 위의 사진과 같은 자세에서 많은 손상을 입게 됩니다.

ACL의 손상은 2차적인 손상까지 줄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반달연골과 MCL(내측측부인대)의 손상입니다. 외반력은 무릎의 내측의 구조물들의 신장력을 가져다주고 반대로 대퇴골과 정강뼈의 마찰과 압박을 줄여주는 반달연골의 경우 외측 손상이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즉, MCL의 신장력과 외측 반달연골의 압박력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염증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통증이 유발하게 되고 통증에 대한 보상작용으로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냅니다. 이는 곧 2차적인 손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죠.

ACL 손상 경험이 있는 사람의 경우 무릎뼈관절염의 발생 위험도가 0~ 13%가량 높고 ACL 손상에 더불어 반월상 연골의 손상이 있는 경우 21~48%가량 높다고 합니다.

즉, ACL의 손상은 무릎관절염을 더더욱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ACL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고관절의 기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단계적 트레이닝으로 근육과 인대, 근신경 수준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치는 것은 한순간이지만 기능 제한은 평생 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